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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단협 관련 기사입니다.<BR><BR>노사 각각의 안건을 보면 현재 사회적 통념으로 볼때 회사의 내용이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.<BR><BR> <P class="arti_ttl04" id="hollink_title">KT, 최장 3년 6개월간 `창업지원 휴직제` </P> <P class="arti_txt4"> <P class="arti_txt4" id="newsView">KT가 직원들이 최장 3년6개월간 휴직,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'창업지원 휴직제'와 51세 이상 전 직원 대상으로 한 '임금피크제' 도입을 추진한다. <BR><BR>14일 KT에 따르면 노사 양측은 다음 달 KTF와의 합병을 앞두고 인사보수제도개선협의회를 열어 인사 · 보수 · 복지제도와 관련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. 창업지원 휴직제에 대해서는 노사가 큰 틀에서 공감하고 있지만 임금피크제는 노조가 강력히 반대해 시행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. <BR><BR>KT는 합병으로 발생하는 유휴인력 및 비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창업지원 휴직제를 도입하기로 했다. 창업을 희망하는 근속 20년 이상 직원에게 6개월치 급여를 주면서 1년6개월에서 3년6개월까지 창업휴직을 지원하고,실패하면 복직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. KT 임직원의 평균 근속 연수가 20년인 점을 감안하면 전체 직원 3만5000명의 절반가량이 해당된다. 노사는 다만 휴직 기한과 유급 기간을 놓고 의견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.<BR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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